이번 시즌, 맨체스터 시티가 예년만큼의 퍼포먼스를 보여주지 못했던 건 사실이다. 하지만 드디어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전술 핵심이자 ‘뇌’ 역할을 하던 로드리가 긴 부상을 이겨내고 돌아올 준비를 하고 있다네요.
맨시티는 이번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로드리의 훈련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회복 중’이라는 짧은 메시지와 함께 달리기, 셔틀런, 장애물 뛰기 등 기본적인 체력 훈련을 하는 모습이 포착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운동장에서 땀 흘리는 로드리의 모습을보니 팬들에게 어떻게 다가올지 궁금해 집니다.
사실 로드리는 지난해 9월 경기 도중 전방십자인대 파열이라는 치명적인 부상을 입었다. 수술 후 그의 복귀 가능성은 불투명했고, 현지에서는 사실상 시즌 아웃 판정을 내렸다. 하지만 로드리는 포기하지 않았다. 꾸준한 재활과 노력 끝에 6개월 만에 다시 훈련장에 나서며 복귀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출처 sns
펩 과르디올라 감독도 로드리의 복귀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최근 인터뷰에서 그는 "로드리는 정말 잘 회복하고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완벽한 몸 상태로 돌아올 수 있도록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로드리는 아직 실전 경기에 나설 단계는 아니지만, 빠른 회복세를 보이며 시즌 막바지 출전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현지 매체들은 로드리가 6월 미국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 클럽 월드컵에서 복귀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고 있다. 만약 그가 복귀한다면, 맨시티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큰 힘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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